![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손흥민. [런던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14044413065024fed20d304611054219.jpg&nmt=19)
손흥민은 13일 오후 11시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021 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해리 케인과 12번째 합작골을 만들었다.
리그 4호 도움이다.
토트넘은 이날 팰리스와 1-1로 비겼으나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리버풀이 풀럼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23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케인에게 패스했고, 케인이 이를 받아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작렬시켰다.
전반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36분 크리스탈 팰리스의 제프 쉬럽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비겼으나 손흥민은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17일 리버풀과 격돌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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