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 번리전 결승골, 토트넘 '10월의 골' 선정...'10월의 선수'는?

2020-11-07 16:27

토트넘 '10월의 골' 주인공이 된 손흥민[토트넘 트위터 캡처]
토트넘 '10월의 골' 주인공이 된 손흥민[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전에서 터트린 헤딩 결승 골이 토트넘 '10월의 골'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번리전 헤딩 결승 골이 '10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번리와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31분 에리크 라멜라의 오른쪽 코너킥을 해리 케인이 페널티지역 헤딩으로 밀어
주자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다. 시즌 리그 8호 골이었다.

9월 4골을 폭발한 사우샘프턴전에서의 선제골로 '토트넘 9월의 골'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은 이로써 두 달 연속 구단의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그는 현재 EPL '10월의 선수' 후보에도 포함돼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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