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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우즈 없이 '2대2 골프 대결' 나선다...바클리와 한조로 커리-매닝과 격돌

2020-10-20 11:59

지난 5월 2대 2 골프 대결에 앞서 연습하는 모습.[EPA=연합뉴스]
지난 5월 2대 2 골프 대결에 앞서 연습하는 모습.[EPA=연합뉴스]
필 미켈슨(미국)이 ‘2대 2 스타 골프 대결’에 또 나온다.

미켈슨은 이번에는 타이거 우즈 대신 왕년의 농구 스타 찰스 바클리와 짝을 이뤄 ‘3점슈터’ 스테픈 커리,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출신 페이턴 매닝과 겨룬다.

AP 통신은 20일(한국시간) 이번 이벤트 대회가 11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오로 밸리의 스톤 캐년 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대회는 팀 매치 플레이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슨은 지난 5월 톰 브레이디와 짝을 이워 타이거 우즈-매닝조와 대결한 바 있다.

당시 미켈슨-브레이디조가 우즈-매닝조에 1홀 차로 패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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