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에서 활약했던 위마즈도 박인수, 김동영에게 발목이 잡혀 128강전에서 탈락했다. 박인수는 131점을 기록했다. 유트브 당구 인기프로인 ‘상구당구’의 강상구도 140점의 저조한 득점으로 첫 판에서 탈락했다.
128강전서 만나 만만찮은 승부를 벌였던 마민캄과 신정주, 레펜스와 김형곤, 사파타와 구민수 는 모두 64강에 동반 진출했다.
한편 LPBA 챔피언십도 강자들의 초반 탈락으로 요동쳤다. 당구여신 차유람과 당구여제 김가영이 차례로 탈락한데 이어 지난대회 결승진출자인 김예은, 박지현도 일찌감치 떨어졌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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