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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팀리그 MVP 모랄레스 첫판 탈락. LPBA도 요동, 차유람 이어 김가영도 탈락

2020-10-01 01:16

PBA팀리그 2라운드 MVP 모랄레스가 128강 서바이벌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모랄레스는 30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PBA챔피언십 2020 128강전에서 선지훈(83), 피에드라부에나(63)에 이어 3위를 해 64강 진출에 실패했다.

PBA팀리그 MVP 모랄레스 첫판 탈락. LPBA도 요동, 차유람 이어 김가영도 탈락


팀리그에서 활약했던 위마즈도 박인수, 김동영에게 발목이 잡혀 128강전에서 탈락했다. 박인수는 131점을 기록했다. 유트브 당구 인기프로인 ‘상구당구’의 강상구도 140점의 저조한 득점으로 첫 판에서 탈락했다.

128강전서 만나 만만찮은 승부를 벌였던 마민캄과 신정주, 레펜스와 김형곤, 사파타와 구민수 는 모두 64강에 동반 진출했다.

한편 LPBA 챔피언십도 강자들의 초반 탈락으로 요동쳤다. 당구여신 차유람과 당구여제 김가영이 차례로 탈락한데 이어 지난대회 결승진출자인 김예은, 박지현도 일찌감치 떨어졌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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