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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풀렸다"...박성현·전인지,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1R 동반 라운드

2020-09-17 10:40

박성현
박성현
박성현(27)과 전인지(26)가 18일(한국시간)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1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한다.

박성현은 지난주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으로 올해 처음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공동 40위에 그쳤다.

전인지는 7월 이후 6개 LPGA 대회에 출전, 두 차례 ‘톱10’에 올랐다. ANA 인스피레이션에서는 공동 18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신들린 칩샷으로 우승한 이미림(30)은 제시카 코르다, 대니엘 강(이상 미국)과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박인비(32)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AIG 여자오픈 우승자 조피아 포포프(독일), 넬리 코르다와 같은 조에 평성됐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로 예정됐으나 미국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여파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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