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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미국 간다...내달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2020-08-21 13:24

박성현 [현대카드 제공]
박성현 [현대카드 제공]
세계 3위 박성현(27)이 마침내 뛴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1일 박성현이 9월 10∼1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이를 위해 9월 초 출국할 예정이며, 자신의 2020시즌 첫 LPGA 투어 무대가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에도 LPGA 투어에 계속 참가할 계획이다.

박성현은 지난 10개월간 어깨 근육 부상 치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19년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부상으로 기권한 이후 LPGA 투어에 참여하지 않았다.

박성현은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과 고진영(25)과 함께한 자선 이벤트 대회 등에는 참가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아직 LPGA 투어 출전 계획이 없지만,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복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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