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우여곡절 끝에 캐나다 토론토 도착...SNS로 소감 전해

이태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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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7-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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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토론토 입성을 알린 류현진.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이 우여곡절 끝에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토론토 로저스센터 옆에 있는 CN 타워와 클럽하우스 로커 사진과 2020년 토론토의 정규리그 일정표를 올렸다.

류현진은 '2020년 팀의 60경기 일정표가 발표됐다"며 "우리는 토론토에 있고 팬들을 곧 볼 것이다. 가자! 블루제이스'라는 글을 적고 토론토 입성 소식을 직접 알렸다.

류현진은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중단 후에도 토론토의 스프링캠프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개인 훈련을 왔다. 이후 지난 6일 선수단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6일 토론토에 도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직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봉쇄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캐나다 정부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경기 출전과 관련한 안전 수칙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토론토 선수들이 정규리그 대비 훈련을 홈에서 하도록 특별 승인했다.

이에 류현진은 선수단과 함께 로저스센터 인근 호텔에 머물며 격리와 동시에 호텔에서 통로로 연결된 로저스센터에서 훈련을 병행한다.

토론토는 로저스센터에서 훈련하다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로 이동해 25일 오전 7시 40분 탬파베이 레이스와 정규리그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한편 캐나다 지역지 토론토 선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서 시행한 코로나19 전수 조사에서 한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해당 선수와 함께 밀접 접촉한 수 명은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선수들은 향후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플로리다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와 플로리다에 잔류한 선수가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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