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홈페이지 '아시아 최고 프리미어리거' 투표 1위

이태권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승인 | 2020-05-29 10:22

0
center
손흥민.
[EPA=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아시아의 가장 위대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AFC는 지난 22일 홈페이지에서 EPL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 11명을 소개한 뒤 이들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1명을 뽑는 투표를 28일까지 진행했다. 29일 집계 결과 손흥민은 총 2만 8586표 중 3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는 손흥민 외에 한국의 박지성, 기성용(마요르카), 일본의 오카자키 신지, 요시다 마야, 호주의 팀 케이힐, 마크 슈워처, 오만의 알리 알 합시 등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위 박지성(32%)을 근소하게 앞섰다.

AFC 홈페이지는 손흥민에 대해 "독일에서 인상적인 5년을 보내 이미 뜨거운 기대주였고 2015년 잉글랜드 진출 이후에는 훌륭히 새로운 레벨로 올라서 유럽에서 현시대 아시아 선수의 대표주자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네 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75골을 뽑아내며 세계적인 스타로 명성을 얻었고, 토트넘이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극찬했다.

2005∼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여러 차례 우승에 힘을 보탰던 박지성에 대해선 "트로피 획득으로 보면 잉글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라고 소개했다.

손흥민과 박지성에 이어 볼턴, 위건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알 합시가 득표율 26%로 3위에 올랐고 스완지시티와 선덜랜드, 뉴캐슬을 거쳐 현재는 스페인에서 뛰는 기성용은 1%를 기록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니아TV

  • 5번째 내셔널 타이틀 따낸 유소연의 예선 라운드 샷(ft. 안...

  • 한·미·일 여자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고진영, 최혜진, 이보...

  • [영상] 안소현, 외모보다 빛나는 티샷 '천사가 따로 없네'

  • [투어프로스윙]국대출신, 2년차 윤서현의 드라이버 스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