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6개월만에 첫 공식대회로 롯데 칸타타 오픈 출전

이태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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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5-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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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매치 경기 후 인터뷰하는 고진영.[현대카드 제공]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마침내 6개월여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참가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고진영은 지난 해 11월 LPGA 대회 이후 6개월만에 공식 대회에 나서게됐다. 국내 대회에는 작년 10월 하이트 진로대회이후 7개월만이다.

지난 24일 박성현과 맞대결을 펼쳤던 고진영은 경기를 마친 후 "소속사와 협의를 하겠지만 국내 대회 참가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박성현과 달리 KLPGA에 대회 출전에 긍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며 "다음 대회가 어느 대회일지는 모르겠지만 그 대회까지 준비를 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진영은 지난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3년치 풀시드를 받아 사실상 마음만 먹으면 모든 KLPGA 투어 대회를 뛸 수 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경기막판 18번 홀에서 5미터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던 고진영이지만 1번 홀과 2번 홀, 7번홀에서 잡을 수 있는 퍼트를 놓치는 등 실전감각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드라이버를 바꾸고 지난 24일 슈퍼매치에 참가한 고진영은 새로운 드라이버와 관련된 질문에 "쳐보니까 나쁘지 않은 기분 들어서 앞으로도 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 장비 적응을 위해서도 고진영은 실전대회에 많이 출전하면 출전할 수록 좋다.

고진영은 29일 제주도로 내려가 제주도 집에서 머물면서 롯데 칸타타 오픈대회에 출전할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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