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공동 대표이사에 강춘자· 이영미 선임

2020-05-18 17:23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공동 대표.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공동 대표.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전 수석 부회장과 이영미 KLPGA 현 부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다.

KLPGA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KLPGT에 강춘자, 이영미 전· 현 부회장을 2인 공동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된 강춘자(64) 전 KLPGA 수석 부회장은 KLPGA 1호 회원으로, 협회 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영미(57) KLPGA 부회장은 협회 부회장과 KLPGT 공동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고, 기존 KL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와 관계 유지 및 신규 스폰서십 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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