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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영탁, ‘선을 넘는 녀석들’ 출격…트로트 이어 역사까지 정복하나

2020-04-09 11:04

‘대세’ 영탁, ‘선을 넘는 녀석들’ 출격…트로트 이어 역사까지 정복하나
대세 트로트가수 영탁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제작진은 9일 “가수 영탁이 ‘스페셜 선녀’ 게스트로 함께해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역사 탐사를 떠난다. 촬영을 앞두고 영탁이 우리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고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며 “‘선을 넘는 녀석들’과의 역사 케미, 영탁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영탁은 ‘영조와 정조가 사랑한 왕의 남자’ 특집에 출연해 조선 후기 르네상스를 연 영조, 정조 시대로 역사 탐사를 떠나게 된다. 2020년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전 국민의 ‘트롯맨’ 영탁은 K-문화예술을 꽃피운 선배들(?)을 집중 탐구할 예정이다. 영탁이 평소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낸 만큼, ‘선을 넘는 녀석들’과의 역사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혹은 몰랐던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배우러 떠나는 탐사 예능이다. 재미와 유익함, 감동과 의미를 모두 선사하며 ‘역사 예능 끝판왕’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탁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선’으로 뽑히며 스타로 부상했다. 깊고도 맛깔스러운 가창력, 서글서글한 이미지, 유쾌한 입담 등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영탁의 출연분은 5월 방송 예정이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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