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자의 방구석 랭킹] KLPGA원톱 최혜진의 적수는? 최혜진편

김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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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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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원톱' 최혜진(21)의 올 시즌 적수는 누구?' 결국 자기자신, 최혜진편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로 4월 프로골프 대회 일정이 무산된 사진기자의 방구석 랭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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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최혜진이 '원톱'?
최혜진은 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KLPGA투어 대회에서 두차례 우승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해 8월 프로로 전향한 최혜진은 2018년시즌에도 2승을 거두며 신인상과 대상을 '독식'하는 괴력을 뽐내며 KLPGA투어에서 '지존' 신지애(2006년) 이후 12년만에 신인왕과 대상을 독차지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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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차 징크스도 없었습니다. 최혜진은 2019년 메이저 1승 포함 5승을 쓸어담으며 상금왕을 포함해 6관왕의 대업을 이루며 KLPGA '원톱'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 시즌 최혜진의 적수로 나설만한 선수들을 소개하며 마지막에 최혜진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최혜진이 자기자신을 이길 수 있다면 국내무대를 넘어 세계 정상으로 도약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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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요?

최혜진은 올 한 해 더 KLPGA투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예상했지만 최혜진의 선택은 KLPGA투어였습니다.

물론 해외진출을 포기하는 건 아닙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미LPGA 대회에서 상금을 쌓아 내년 미LPGA투어 직행티켓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 ISPS 한다 빅 오픈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ANA 인스퍼레이션과 롯데 챔피언십, US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등에 출전자격을 가진 대회에도 빠짐없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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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일정이 쉽진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상금을 쌓아 미국무대 직행에 성공했던 박성현 같은 선수들도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고 합니다. 게다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반 몇몇 대회가 취소된 것도 변수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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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올 시즌 KLPGA무대에서 어떤 목표를 갖고 있을까요. 그녀는 지난 시즌 한 인터뷰에서 "매년 전년보다 좋아지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최혜진의 기세를 보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난 2006~2008까지 신지애가 기록한 3년 연속 대상도 바라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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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오르는 것 보다 지키는 게 어렵다고 합니다. KLPGA '원톱' 최혜진이 올 시즌 자기자신을 이겨내고 KLPGA무대 정상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질 것 같습니다.



[김상민 마니아리포트 기자 /smfot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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