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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일 뻔한 한화 서폴드, 25일 입국예정

2020-03-18 16:50

한화 이글스 서폴드.[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서폴드.[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서폴드가 한화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18일 호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민의 출국을 금지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호주 출신 투수인 워윅 서폴드(30)는 소속팀 합류가 불투명했었다.

하지만 호주 대사관에서 자국민 출국 금지조처는 강제 사항이 아닌 '권고 사항'이라고 밝힘에 따라 서폴드는 호주 출국이 가능해졌다. 특히 서폴드는 한국 내 워크비자도 있기에 입국하는 데에도 문제 사항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폴드는 25일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서폴드 외에 한화 소속 다른 외국인 선수들도 오는 25일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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