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하는 미국골프협회, US오픈·US여자오픈은 어떻게?

이태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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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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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이어 US오픈과 US여자오픈 일정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7일(한국시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를 잘 알고 있고, 준수하려고 한다"면서 "US오픈과 US여자오픈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US여자오픈은 6월 4일, US오픈은 6월 19일에 각각 개막하기에 언뜻 여유가 있어보이지만 문제는 예선이다. 현재 US여자오픈 예선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US오픈 예선 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예선전 장소도 이미 다 정해져 있다.

US오픈과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예선 제도를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로 여긴다. 세계랭킹 60위 이내 등 각종 자격을 갖춰 예선을 치르지 않고 대회에 출전하는 투어 선수를 '예선 면제자'라고 부르는 이유다. USGA는 아직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코로나19여파로 예선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4월 23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US여자오픈 예선이 진행될 예정되어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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