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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대회, 경제적 가치는 1천200여억원

2020-03-16 15:12

마스터스 대회 로고가 새겨진 우산.  [EPA=연합뉴스]
마스터스 대회 로고가 새겨진 우산. [EPA=연합뉴스]
시즌 첫 메이저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경제적 가치가 1억달러(약 1천218억원) 이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지역 일간지 오거스타 크로니클은 15일(한국시간) " 2017년 마스터스가 오거스타 지역에 미친 경제적 영향은 1억2천500만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오거스타대 제임스 M. 헐 경영대 리처드 프란자 학장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회기간 중 막대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유발효과가 매우 현저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올 해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무기 연기됨에 따라 이러한 특수가 사라지게됐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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