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김시우, 플레이어스 첫날 공동 2위 ...임성재 공동 22위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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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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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시우. 사진=AP/연합뉴스
김시우(25, CJ대한통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12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 2타 차 공동 2위다.

지난 2017 대회 최연소 챔피언(21 10개월 17) 자리에 올랐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 첫날 상위권으로 출발하며 또 한 번의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1번 홀(파5)에서 이글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12번 홀(파4),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 홀을 마쳤다. '마의 홀'17번 홀은 파로 넘겼다.

김시우는 후반 홀에서도 버디를 솎아내기 시작했다. 2번 홀(파4),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6번 홀(파4) 보기는 7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마지막 9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끝까지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임성재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2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11번, 홀(파5), 12번 홀(파4)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으며 출발했다.

이어진 홀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파로 막아냈다.

13번 홀(파3) 첫 번째 샷이 그린 경사를 타고 내려오면서 볼이 아슬아슬하게 러프와 프린지 경계선에 놓인 상황, 임성재는 두 번째 샷으로 약 11미터 거리 핀 가까이 붙이는데 성공하며 파 세이브로 마무리했다.

14번 홀(파4) 두 번째 샷은 그린 옆 벙커로 빠졌지만, 깔끔한 벙커샷으로 핀 가까이 붙이며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5번 홀(파4)에서는 첫 번째 샷이 러프에 빠지며 첫 보기가 나왔고, ‘마의 홀’이라 불리는 17번 홀(파3)은 그린 앞쪽에 공을 올리며 파로 마무리했다.

후반 2번 홀(파5)에서 버디, 6번 홀(파4)에서 약 4미터 버디퍼트를 잡아낸 임성재는 남은 3개 홀에서 파를 적어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

단독 선두 마쓰야마는 이날 놀라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9언더파 63타 코스레코드를 기록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마쓰야마는 10번 홀(파4)부터 13번 홀(파3)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16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마의 홀’ 17번 홀(파3)에서 파로 막아냈다.후반 2번 홀(파5) 버디를 낚은 마쓰야마는 5번 홀부터 7번 홀(이상 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마지막 9번 홀(파5)에서는 이글퍼트를 성공시켰다.

강성훈과 안병훈은 2언더파를 적어내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강성훈은 1오버파를 적어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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