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ATP500시리즈 첫 승리

정자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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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2-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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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권순우가 ATP 500시리즈에서 첫 승리를 챙겼다.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는 26일(한국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아비에르토 멕시카노텔셀오픈(총상금 2,000,845달러) 1회전에서 일본의 다니엘 타로에게 2-1(6-2 2-6 6-3)로 승리했다.

세계 랭킹 76위의 권순우는 지난해 도쿄와 바젤에서 열린 ATP 500대회에 두 번 출전하였으나 모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권순우는 1회전 통과로 랭킹 포인트 45점을 확보했다.

권순우는 당초 1회전에서 델레이비치오픈 우승자인 레일리 오펠카(미국)와 맞설 예정이었으나 오펠카의 기권으로 럭키루저로 올라온 다니엘 타로와 맞붙었다. 다니엘은 현재 랭킹은 세계 110위이지만 투어 우승 경험도 있고 2018년 64위까지 오른 선수이다.

권순우는 세트 스코어 1-1에서 맞은 3세트에서 서로 자신의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만든 33세트에서 권순우는 자신의 첫 번째 게임에서 어프로치 샷을 치고 네트를 점령하였으나 오히려 상대에게 크로스 패싱샷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더블폴트를 범하며 게임을 내주었다. 하지만 잃은 게임을 만회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권순우는 다음 게임에서 그라운드 스트로크 공격을 펼치면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러브 게임으로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권순우는 7번째 게임에서 상대가 더블폴트 2개를 범하는 난조를 틈타 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하며 승리를 예약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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