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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LPGA투어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로 대회 개최

2020-02-18 10:34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오른쪽)과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가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빅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오른쪽)과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가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빅
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 볼빅 파운더스컵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볼빅은 18(한국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 소재한 LPGA 사무국에서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과 마이크 LPGA 커미셔너가 참석한 가운데 2020시즌 볼빅 파운더스 대회 개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 대회는 오는 3 20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150만 달러 규모로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은 "LPGA 창립자들을 기리는 이번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LPGA-USGA 협회와 미래에도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골프를 친숙하게 즐길 있도록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빅은 2011년부터 LPGA와 마케팅 파트너로 함께 왔으며, 현재 시메트라 투어 시즌 상금순위 상위 10 선수들에게 이듬해 LPGA 투어 멤버십을 주는 '볼빅 레이스 카드를 후원하고 있다.

볼빅은 8명의 LPGA투어 선수를 포함해 볼빅 선수단도 운영하고 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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