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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몸에 무리 없는 편안한 스윙, 오지현의 드라이버 스윙

2020-01-05 17:00

[투어프로스윙]몸에 무리 없는 편안한 스윙, 오지현의 드라이버 스윙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6승, 오지현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오지현은 2017시즌 2승, 2018시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시즌(2017, 2018) 연속 상금순위 3위, 대상포인트 톱5에 오르는 등 타이틀 경쟁에도 나섰다.

다만, 지난 2019시즌은 부상으로 다소 부진했다. 특히 아킬레스건 부상이 컸다.


부상의 영향으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상금순위 35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시즌 막바지 부상을 회복하면서 내년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10월, 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무리한 오지현은 "시즌 초반의 부상도 회복을 다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시즌이다"라고 말했다.

오지현은 몸에 무리 없는 편안한 스윙이 특징이다.


상, 하체가 분리되면서 허리가 꺾이는 듯한 큰 움직임 없이 임팩트부터 팔로우스루, 피니시까지 부드럽고 매끄럽게 스윙을 이어간다.

아마추어 골퍼가 눈여겨봐야 할 스윙, 오지현의 스윙을 만나보자.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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