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정진문 대표이사, 박수빈3,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박수빈3는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오는 2020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지난 10월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우승을 거둔 박수빈3는 “정규투어에서 1승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로써 SBI 골프단은 KLPGA 통산 2승의 장타여왕 김아림, 국가대표 출신 실력파 이소미, 기대주 박수빈3 등 3명의 프로선수로 KLPGA 2020 시즌을 맞게 되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박수빈3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 자기관리 능력, 성실함,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프로무대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박수빈3 선수가 국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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