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프레지던츠컵' 이장현 "좋은 기회 감사하다"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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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2-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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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현. 사진=이장현 제공
아마추어 선수 이장현(뉴질랜드 거주)이 2019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은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주간에 사전 이벤트로 개최된다.

올해는 12월 8일과 9일 양일에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 코스에서 개최된다.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각 1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세계 주니어 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되었으며, 각 팀의 단장은 미국의 저스틴 레너드와 호주의 스튜어트 애플비가 맡았다.

경기 방식은 6개의 포볼 매치와 6개의 포섬 매치, 12개의 싱글 매치 플레이로 진행된다. 2017년 첫 대회의 경우 미국팀이 승점 14개 10으로 인터내셔널팀에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인터내셔널팀에는 이장현을 비롯하여 4명의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출전하며, 남아프리카 출신 5명, 호주 출신 2명 등으로 팀원이 구성됐다.

2015년 뉴질랜드로 건너가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17세의 이장현은 지난주 뉴질랜드에서 열린 Interporovincial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한 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2020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예정인 이장현은 2019년 주니어 플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고, 올해 뉴질랜드 오픈에서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가장 높은 순위인 23위로 대회를 마치기도 했다.

이장현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경쟁을 하고 경기를 하는 좋은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 예전부터 로열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플레이를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이라는 큰 대회에 참가해 경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하며 "항상 꿈꿔왔던 대회인데 이렇게 재능있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성재, 안병훈에 앞서 인터내셔널팀의 사기를 높이고 싶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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