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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동계 봉사활동 시작...E1채리티 오픈 기금 전달 함께

2019-12-04 10:52

사진=KLPGA
사진=KLPGA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남양주시외국인 복지센터’에서 ‘2019 KLPGA 동계 봉사활동’ 첫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시외국인 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KLPGA 김경자전무이사와 천미녀 이사를 비롯한 소속 선수 5명(박규리, 박진선, 이기화, 이영귀, 정서빈), 사무국 직원 3명이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의 보육시간에 방문하여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KLPGA는 봉사활동과더불어 지난 5월에 열린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현금 4백만 원과 함께약 7백4십여만 원 상당의 넥워머와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을함께 전달했다.

김경자 전무이사는 “올해도바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선수들과 함께해서 마음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조성된기금과 용품들을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참가한 KLPGA 선수들을 대표해 전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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