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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더블 보기" 이경훈, RSM 3R 공동 5위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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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1-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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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사진=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년 차 이경훈이 가을 시리즈 마지막 대회 RSM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23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씨 아일랜드의 씨 아일랜드리조트에서 PGA투어 가을 시리즈 마지막 대회 RSM 클래식 3라운드가 치러졌다.

이경훈은 버디 6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은 단독 선두 브랜던 토드(미국)에 4타 차 공동 5위다.

이 대회는 씨 사이드코스(파70, 7005야드)와 플랜테이션코스(파72, 7060야드)를 오가며 1, 2라운드를 치른 후 3, 4라운드는 씨 사이드코스에서만 치른다.

대회 첫 날 씨 사이드코스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순항했다. 대회 둘째날 플랜테이션 코스에서도 4타를 솎아내며 순항했지만 순위는 7위로 미끄러졌다.

다시 씨 사이드코스로 돌아와 3라운드를 치른 이경훈은 버디를 6개 솎아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10번 홀에서의 더블 보기가 아쉬웠다.

티 샷이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났고, 레이업 후 친 세번째 샷은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네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렸다. 약 2.5m 거리의 보기 퍼트를 남겨뒀지만 홀 컵을 40cm가량 벗어나면서 결국 더블 보기가 됐다.

10번 홀을 제외하고는 크게 위기 상황이 없었다. 드라이버 샷 비거리도 78.57%로 안정적이었고, 그린 적중률 역시 77.78%, 퍼팅 이득 타수는 1.239타로 좋았다.

올 시즌 초반 7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컷탈락하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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