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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탈환 도전 슈펠레, 페덱스컵까지 두마리 토끼 잡을까?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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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8-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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쟨더 슈펠레. 사진=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첫 날 잰더 슈펠레(미국)가 6타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23일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 7385야드)에서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플레이오프 3차전이자 최종전이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까지 성적을 합산해 상위 30명의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졌다.

또한 올해 변경된 플레이오프 룰에 따라 최종전 우승자가 페덱스컵 우승자가 되며, 2차전까지의 시즌 포인트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차등 지급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0타의 보너스 타수를 얻었다. 뒤를 이어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8언더파, 3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7언더파 4위 패트릭 리드(미국)는 6언더파, 5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를 보너스 타수로 받았다.

6-10위의 선수들은 4언더파, 11-15위는 3언더파, 16-20위는 2언더파, 21-25위는 1언더파, 26-30위는 이븐 파로 대회를 시작했다.

슈펠레는 2030포인트를 얻어 8위에 자리했고, 4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얻었다. 보너스 타수로 10타를 얻은 선두 토머스와는 6타 차로 시작했지만,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4타를 쳤고 보너스 타수를 합쳐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슈펠레는 투어챔피언십과 연이 깊은데, 2017년 신인 신분으로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해 깜짝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페덱스컵 우승 차지하지 못했는데, 2017년 페덱스컵 주인공은 시즌 5승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저스틴 토머스로 페덱스컵 우승과 우승보너스를 차지했다.


2년 만에 타이틀 탈환 기회를 얻은 슈펠레는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타이틀 탈환과 함께 페덱스컵 우승컵까지 품에 안을 수 있다.

다만, 우승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대회 첫 날 3언더파를 기록했는데, 보너스타수 7타를 합쳐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이어 토머스가 대회 첫 날 흔들리며 이븐파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지난주 BMW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하며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선 덕에 보너스 타수 10타를 얻었고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선두다.

뿐만 아니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타를 줄였고, 보너스 타수 5타를 합쳐 중간합계 9언더파 단독 4위로 추격하고 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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