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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서 골프정보 받는다' KLPGA, 카카오 VX와 업무 협약 체결

2019-06-03 15:51

'카톡에서 골프정보 받는다' KLPGA, 카카오 VX와 업무 협약 체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토털 골프 서비스 기업카카오 VX’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LPGA 카카오 VX KLPGA투어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사의 채널을 상호 홍보하고 지원, 협조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앞서 카카오 VX 새로운 골프 예약 플랫폼인카카오골프예약 공개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기반으로 하는챗봇기능을 적용해 KLPGA투어와 관련된 정보를 채팅창 안에서 제공받을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KLPGA투어 중계, 관심 선수 등록을 통한 선수 찾기, 투어별 랭킹 외에 관심 선수의 스코어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있으며, 점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LPGA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서비스를 활용해 골프 팬에 KLPGA 관련 기사나 카드뉴스, 각종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며, KLPGA 회원에게는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편성, 참가 신청 안내 등의 공지사항을 발송할 예정이다.

KLPGA 카카오 VX 이러한 사의 카카오톡 채널을 상호 홍보함과 더불어 컬래버레이션 상품 개발이나 각종 이벤트 개최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러스친구에서는 7일부터 열리는 KLPGA투어 제13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회의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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