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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야드 초장타 본다' KPGA KEB하나은행서 '롱 드라이브 챌린지' 개최

2019-05-28 11:29

팀 버크. 사진=볼빅
팀 버크. 사진=볼빅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막 하루 전날 스페셜이벤트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개최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가 열리는 경기 용인의 88CC에서 개막 하루 전인 6 12 드라이브 챌린지 국내에서 개최하겠다고 28 밝혔다. 국내 정규투어 대회 사상 처음이다.

국내외 장타자들이 참여해 치뤄질 예정으로, 특히 올해 474야드를 기록한금발의 폭격기 버크(33, 미국) 대회 추천선수로 국내 대회에 처음 참가해 주목된다.

버크는 드라이브 챌린지 아니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도 초청선수로 출전할 계획이다.

버크는 현재 드라이브 월드 랭킹 7위로, 지난 4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 도시 피닉스에서 열린 월드 드라이브- 스매시 에서 474야드라는 초장타를 날려 우승했다.

2015 월드 드라이브 챔피언에 올랐던 버크는 카일 버크셔(미국)와의 결승전 마지막 8번째 도전에서 자신의 종전기록(453야드)보다 21야드를 날렸다.

드라이브 챌린지는 대회가 열리는 88CC 서코스에 설치한 특설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또 하나금융그룹이 보유한 유튜브 계정과 볼빅 사용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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