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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LOOK] 브리지스톤골프 프리미엄 라인, '파이즈'

2019-04-27 10:05

브리지스톤골프의 프리미엄 라인 파이즈. 클럽부터 볼까지 풀 라인업이다.
브리지스톤골프의 프리미엄 라인 파이즈. 클럽부터 볼까지 풀 라인업이다.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수입하는 석교상사(사장 한재영)가 낮은 헤드 스피드를 가진 아마추어와 쉬운 스윙으로도 긴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라인인 파이즈(PHYZ)를 출시했다.

브리지스톤은 타이거 우즈 볼과 투어B 라인 등 중, 상급자를 위한 모델 외에 다루기 쉽고도 결과가 좋은 파이즈 라인도 출시해왔다. 올해 선보인 파인즈 라인은 5세대다.

파이즈 5 드라이버는 레귤러(R) 플렉스 기준으로 이전 모델 대비 길이를 0.25인치 늘린 45.75인치, 무게는 8g 줄인 270g으로 제작했다. 드라이버는 길고 가벼울수록 빠른 클럽 헤드 스피드를 낼 수 있다. 브리지스톤골프의 비거리 기술인 파워 슬릿의 비중도 높여 반발력을 높였다. 이로인해 고 반발 드라이버 대비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필링, 사운드를 제공한다.

샤프트에도 큰 변화가 있다. 모듈러스 디퍼런셜 기술을 적용했다. 서로 다른 강도와 특성을 가진 섬유를 결합하고 미세 조정해 스윙 구간 별로 론치와 스핀 성능을 달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다운스윙 때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해 이상적인 스핀량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임팩트 전후로 헤드의 가속력을 순간적으로 높여 낮은 클럽 헤드 스피드를 보완한다.

샤프트 옵션에 R 보다 더욱 가벼운 R-라이트(Light) 스펙도 제공한다. 이 샤프트를 장착하면 총중량이 266g이 된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드라이버 중 가장 가벼운 편에 속한다.

파이즈 5 아이언은 360도 포켓 캐비티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하좌우 모두 포켓 구조로 관용성과 반발 성능이 뛰어나다. 임팩트 지점에 터보 러버를 추가 탑재한 것은 고강도 소재의 단점인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스트롱 로프트도 적용했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26도다.

파이즈 볼은 4피스다. 코어는 더욱 부드러워졌고 고속 드라이브 커버는 반발 성능이 높아 볼의 초속을 높여준다. '델타 윙' 딤플은 딤플과 딤플 사이 볼록한 부분을 비행기 날개 모양으로 제작해 직진성과 비행 성능을 좋게한다. 이너 커버인 ‘빅 임팩트 쉘’도 탑재했다. 이 이너 커버는 임팩트 순간 불필요한 스핀을 줄이는 동시에, 확실히 응축되었다가 복원된다. 초속을 높여 긴 거리를 제공하는 배경이다.

풀 세트로 구성한 프리미엄 라인 파이즈는 지난 4월 초 볼 출시에 이어 오는 6월 클럽을 선보인다. JS인터내셔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031-702-7751).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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