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FC서울, 레드 선데이 이벤트 진행

2019-04-17 13:30

FC서울, 레드 선데이 이벤트 진행
프로축구 FC서울이 '레드 선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레드 선데이(RED SUNDAY)’로 지정하고 상암벌을 붉게 물들인다.
K리그 대표 붉은 색 팀 컬러를 가지고 있는 FC서울은 이날 경기장을 찾는 많은 팬들과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온통 붉은색으로 수놓으며 승리에 대한 강한 열정을 표출할 예정이다.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 중 FC서울 유니폼이나 붉은 색 옷을 입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일반석과 서측, 동측 지정석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FC 서울 용품 중 붉은 색 아이템인 빨간 공, 슬리퍼, 컵홀더주먹 중 하나를 구매하면 레드손가방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이밖에도 경기장을 붉게 물들이기 위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햇빛을 가릴 수 있는 FC서울 마스코트 씨드를 형상한 종이모자와 빨간 풍선 응원용품을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FC 서울에 모든 것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서울이의 새빨간 거짓말 퀴즈’ 코너도 진행된다. 이밖에 장외에서는 ‘빨간 캡슐 뽑기’와 레드 페이스페인팅, 레드피켓 만들기 등이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평소 풋살을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드라마 ‘슈츠’, ’최강배달꾼’ 등 OS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여자 힙합 가수 키썸이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인천과 홈경기는 FC 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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