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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제자' 윤창민 '원챔피언십 첫 승'

2019-04-05 15:02

윤창민 선수. 사진제공_원챔피언십
윤창민 선수. 사진제공_원챔피언십
'추성훈의 제자' 윤창민이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윤창민은 지난 3월 31일 도쿄 국기관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대회 라이트급 경기에서 발라 셰티(인도)에게 경기시작 4분 16초만에 리얼 네이키드 초크(Rear Naked Choke)로 항복을 받아냈다.

윤창민은 일본 리얼리티 프로그램 '격투대리전쟁 시즌2'에서 추성훈의 제자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일본 격투기 레전드들이 코치로 나서면서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은 '격투대리전쟁 시즌2'의 우승자 자격으로 원챔피언십 계약자격을 따낸 윤창민은 데뷔전에서 인도 무에타이 챔피언을 8차례나 차지한 발라 셰티를 제압하며 차세대 종합격투기 스타의 자격을 증명해냈다.

윤창민은 "항상 겸손하고 한결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원챔피언십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고 승리를 갈망하던 때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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