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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여왕’ 김아림, 2020시즌까지 SBI저축은행과 후원 연장 계약

2018-12-14 10:53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와 김아림.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와 김아림. 사진=SBI저축은행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퀸' 김아림(23)이 2020시즌까지 SBI저축은행과 인연을 이어간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진구 대표이사, 김아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아림은 KLPGA투어 대표 장타자다. 2018시즌 259.17야드로 드라이브 비거리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두며 위너스 클럽에 오르기도 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김아림 선수는 실력, 열정, 성실함,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라며 “김아림 선수가 두 시즌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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