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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는?[골프N패션 설문조사①]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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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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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가장 인기있는 골프웨어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었다. 마니아리포트가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는?'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4%로 가장 인기좋은 브랜드로 꼽혔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남성 30~4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분석결과 설문조사에 응한 30~40대 남성 중 64%가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을 가장 좋아하는 골프웨어로 첫 손가락에 꼽았다.

한편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여성골퍼의 선호도는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설문조사에 답한 여성골퍼 중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을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고른 참가자는 4%에 그쳤다.

1위에 오른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에 이어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캘러웨이 어패럴이 8%대로 비슷한 선호도를 보이며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경우 메이저 스포츠브랜드 파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데상트(5%), 까스텔바작, 와이드앵글, 르꼬끄 등이 4% 대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그 뒤를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빈골골프, 팬텀, 링스 골프웨어, 먼싱웨어 등은 1%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골퍼들이 제각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꼽는 설문항목에서 30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가 이름을 올린 것도 눈에 띈다. 브랜드가 다양해지면서 골퍼들의 골프웨어 브랜드 선호도 역시 넓은 스펙트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조사 때는 16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었다.

-톱 프로골퍼 '스타마케팅' 효과,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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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NDL 라인 론칭 영상 캡처
1%미만으로 골퍼들에게 다소 외면 받은 브랜드도 있었다. 특히 톱 프로골퍼와의 콜라보를 통해 과감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던 브랜드가 예상외로 선호도 순위에서 하위권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빈폴골프는 박성현(KEB하나은행)과 손잡고 올 시즌‘NDL(남달라)’라인을 론칭했고 팬텀 역시 의류 계약을 맺고 있는‘핫식스’이정은6(대방건설)를 내세워 ‘럭키식스 에디션’을 선보였지만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박성현과 이정은6 모두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지만, 브랜드 선호도를 끌어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올해 박인비(KB금융그룹)와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한 링스 골프웨어 역시 골퍼들의 선호와는 다소 멀었다.

마니아리포트가 진행한 '2018 가장 좋아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는?' 설문조사는 국내최대 규모 골프동호회 골프마니아클럽 네이버 카페 및 마니아리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약 2주간 진행된 설문조사 기간 동안 총 412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여했고 성비는 남성 83%, 여성 17%로 조사됐다. 설문참가자 연령대는 40대가 42%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4%, 30대 1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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