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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함서희 도발…"지더라도 은퇴하지는 마세요"

유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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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11-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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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유태민 기자] '몬스터 울프' 박정은(22.팀 스트롱울프)이 챔피언 함서희(30.팀매드)에게 도발적인 멘트를 날리며 패기를 드러냈다.

박정은은 "제 펀치에 놀란 함서희 선수가 먼저 레슬링으로 돌아올까 싶기도 하다. 함서희 선수가 걱정이 되네요. 저에게 패배하셔도 은퇴하지는 말아주세요, 전 언니 팬이니까요"라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박정은은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1 XX에서 함서희 선수의 챔피언 2차 방어전 도전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꿈의 무대를 눈앞에 둔 박정은은 "타이틀전 제의를 받자마자 드디어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국내에서 함서희 선수의 상대는 저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결국 저와 붙을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출전했던 대회들은 모두 함서희 선수를 이기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타격전에 대한 의지도 숨기지 않았다. 박정은은 "상대가 함서희 선수이기 때문에 타격전이 기대된다. 세계 1위의 타격이 얼마나 강한지 맛보고 싶고 또 제 타격을 맛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역대 최연소 타이틀 도전자로 나선 박정은은 막강한 전력을 뽐내는 함서희 선수에 대한 존경의 마음도 빼먹지 않았다. 박정은은 "함서희 선수는 제 영웅이다. 프로 데뷔전부터 함서희 선수의 경기모습을 보여 실력을 키워왔다. 그렇게 존경해오던 선수와 타이틀전을 하게 됐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젊은 패기를 앞세워 타이틀 도전에 나선 박정은. 챔피언 함서희와의 맞대결에서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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