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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인, 볼빅 로고 달고 LPGA '도전'

유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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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11-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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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인 경기모습. 사진제공_볼빅
[마니아리포트 유태민 기자] 전영인(18.볼빅)이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전영인은 지난 4일 막을 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에서 공동 13위를 기록, 2019 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전영인은 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인근의 파인허스트 골프클럽 N0.7 코스(파72)에서 치러진 대회 마지막 8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오버파 577타로 102명 가운데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전영인은 주니어 시절 천재골퍼로 주목받았다. 유명 골프교습가인 전욱휴 프로을 딸인 전영인은 5세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10살때인 2010년에는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에서 5승을 거둔 전영인은 2017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18년 시메트라투어(LPGA 2부) 풀시드를 확보하며 엘리트코스를 밟아왔다.

전영인은 "내년 시즌이 기되된다. 롤 모델인 안니키 소렌스탐의 롱 게임도 좋아하지만 나만의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루키의 매서운 맛을 선보이고 싶다"며 LPGA투어 무대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영인의 가세로 볼빅의 미국무대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운정, 이미향, 이일희 등 볼빅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S3볼을 사용하며 정상에 오른 발자취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2년 8월 미국 올랜도에 현지법인을 서립 후 LPGA와 활발한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볼빅은 지난 해 80여개국에 골프용품을 수출, 170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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