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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안투어 최종전은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

2018-10-14 07:45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KPGA 양휘부 회장과 (주)DYB교육 송오현 대표이사, (주)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좌로부터). 사진=KPGA 제공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KPGA 양휘부 회장과 (주)DYB교육 송오현 대표이사, (주)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좌로부터). 사진=KPGA 제공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 ㈜DYB교육(대표이사 송오현)은 12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안성H(경기 안성 소재)에서 펼쳐진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그동안 KPGA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 창출 및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를 나눠왔고 이렇게 KPGA 코리안투어 대회까지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DYB교육의 송오현 대표이사는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KPGA 코리안투어 그리고 한국 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PGA와 ㈜골프존은 지난 1월 전략적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대회를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에 구현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3월에는 KPGA 코리안투어의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을 ㈜골프존에 부여하는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맺으며 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후에도 양 측은 대한민국 필드 골프와 스크린골프 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꾸준하고 긴밀하게 교류해왔고 이번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 대회 개최에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골프존과 함께 본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DYB교육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종합교육 전문기업이다. 1993년 설립 후 영어 유치원부터 초·중·고 영어 및 수학 그리고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입시전략 컨설팅 등 학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진출을 통해 ‘교육 한류’를 본격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DYB교육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KPGA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골프존과 ㈜DYB교육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열린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을 끝으로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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