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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으로 시드 확보' 배상문, PGA 개막전 우승후보로 거론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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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10-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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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이프웨이 오픈에 나선 배상문.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시즌 시드를 자력으로 확보한 배상문(32)이 시즌 개막전의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됐다.

지난해 군 복무 후 PGA투어에 복귀한 배상문은 27개 대회 참가를 보장받았고, 지난해 17개 대회를 소화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정규 투어에서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고 2018-2019시즌 출전 가능한 대회는 10개에 그쳤다.

벼랑 끝에 선 배상문은 톱25에게까지 다음시즌 PGA투어 시드가 주어지는 웹닷컴 투어(2부 투어) 파이널 시리즈에 출전했다. 2차전 DAP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 3차전 앨버트슨스 보이시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8-2019 PGA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자력으로 시드 확보에 성공한 배상문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2018-2019 PGA투어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천203야드)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 조편성 결과 배상문은 1, 2라운드에서 필 미컬슨, 브랜던 스틸(이상 미국)과 한 조로 경기한다.

지난 2014년 세이프웨이 오픈의 전신인 프라이스 닷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도 했던 배상문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결과는 컷탈락에 그쳤다.

하지만 웹닷컴 투어 파이널 시리즈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시드를 확보한 후 배상문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PGA투어 전문가 7명이 선정한 우승 후보에 배상문의 이름이 거론됐다. PGA 공식 홈페이지 필진 숀 마틴은 "웹닷컴 파이널 시리즈에서 우승과 공동 6위를 차지한 배상문은 과거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며 우승 후보로 점찍었다.

이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인물은 배상문과 한 조로 경기하는 브랜던 스틸이다. 스틸은 7표 중 무려 5표를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 1위로 이번 시즌 PGA투어 시드를 확보한 임성재(20)와 PGA첫 승을 노리는 강성훈(31), 김민휘(26), 이경훈(27) 등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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