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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정일미, KLPGA 호반클래식 12차전 우승...통산 11승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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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9-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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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전 우승자 정일미. 사진=KLPGA 제공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정일미(46)가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12차전에서 시즌 3승이자 통산 11승을 기록했다.

정일미는 9월 14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치러진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12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한 정일미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9-71)를 기록한 정일미는 2위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일미는 “지금까지 11번의 챔피언스 투어 우승 중 가장 힘든 우승이었다. 지난 차전에서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지만 우승을 하지 못해 심리적인 부담이 컸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샷이 정말 안됐다”고 하며 “골프는 역시 멘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정말 열심히 쳤다”고 말했다.

정일미는 올 시즌 참가한 챔피언스 투어(11개 대회)에서 모두 톱텐에 진입하는 진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정일미는 꾸준한 성적의 원동력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이어서 누구와 같은 조로 경기하든 학생들과 라운드 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성의 없는 골프를 하지 않고, 화가 나도 표현하지 않는다. 그런 부분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일미는 "남은 시즌, 우승을 추가한다면 좋겠지만 그보다 상금순위 1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을 달성한 정일미가 ‘4년 연속 상금왕’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김주영2(43)는 타수를 지켜내는 데 만족하며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9-72)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최종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인 유재희(44)는 2언더파 142타(74-68)로 김건이(46), 차지원(45), 박소현4(45)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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