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확정 후 김태우는 "그 동안 우승을 목전에서 놓친 적이 많았다. 끝까지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는 지난 2016년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해 KPGA투어 신인상인 명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태우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누적상금 2억3059만원을 기록, 상금랭킹 7위로 뛰어올랐다.
김태우의 생애 첫 프로무대 우승을 함께 한 클럽과 볼을 소개한다.
[김태우 MYBAG-2018 DGB 대구경북오픈]
드라이버_ 타이틀리스트 917 D3, 로프트 8.5도. 샤프트: 디아마나 W60 X
페어웨이우드_ 타이틀리스트 915Fd, 로프트 13.5도. 샤프트: 디아마나 W70 X
하이브리드_ 타이틀리스트 915Hd, 로프트 17.5도, 20.5도. 샤프트: 알딜라 ATX 그린85 TX
아이언_ 타이틀리스트 718CB, 4번~9번. 샤프트: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
웨지_ 타이틀리스트 SM4, 248(바운스06), 254(10), 60(ML)
퍼터_ 타이틀리스트 뉴포트2
볼_ 타이틀리스트 프로V1X
기타_ 장갑(타이틀리스트), 골프화(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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