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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까스텔바작, 신발 라이센스 계약…합작사 설립 조인식

2018-07-18 12:24

까스텔바작,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 조인식. 사진=까스텔바작
까스텔바작,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 조인식. 사진=까스텔바작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까스텔바작이 국내 신발 전문기업 C&K무역, 미국 JBJB GLOBAL과 함께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 조인식'을 열고 골프 및 스니커즈 라인 제작, 개발 및 유통을 위한 합작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까스텔바작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주 사업은 신발 브랜드로 전 세계 판권을 가진 글로벌한 회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인식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간 합의서를 작성했으며, 오는 7월 말 합작법인 설립 완료와 함께 까스텔바작과 라이센스 계약이 체결된다.

까스텔바작은 상표권 중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법인에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한다. 합작법인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발 브랜드의 상품 출시 및 판매는 19년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는 2020년으로 예상된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을 통해 까스텔바작의 해외 진출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며 “중국, 동남아 등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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