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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천재골퍼' 하타오카 나사, LPGA 첫 승..고진영 9위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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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6-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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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오카 나사.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일본 천재골퍼 하타오카 나사(19)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하타오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331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몰아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192타를 기록한 하타오카는 2위 오스틴 언스트(미국)을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타오카는 2017년 유소연이 기록한 18언더파 195타 대회 최저타 기록도 새로 쓰며, LPGA투어 데뷔 2년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2016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 일본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하타오카는 이듬해 퀄리파잉을 거쳐 LPGA투어에 데뷔하며 일본의 천재골퍼로 주목받은 선수다.

고진영과 강혜지가 공동 9위(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은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김효주와 함께 공동 27위(8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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