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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US오픈 연장 4차전 끝 준우승...쭈타누깐 우승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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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6-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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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에서 김효주.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김효주(23, 롯데)가 US여자오픈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4일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인근의 쇼얼 크리크 골프장(파72, 6732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동타를 이룬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4차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두 쭈타누깐에 6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격차를 줄여나갔다. 버디 6개, 보기 4개, 트리플보기 1개에 그친 쭈타누깐을 따라잡으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 첫 홀에서 김효주가 버디를 낚아 파를 기록한 쭈타누깐을 제압했다. 두 번째 홀에서는 보기에 그친 김효주를 쭈타누깐이 파로 막아내며 동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서든데스 방식으로 진행된 연장전, 4번째 홀에서 승부가 가려졌다.

김효주가 보기를 범하면서 파세이브에 성공한 쭈타누깐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쭈타누깐은 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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