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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첫 승 도전' 박인비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승부를 보겠다"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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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5-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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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춘천=김상민 기자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세계 랭킹 1위' 박인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KLPGA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20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 6313야드)에서 치러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4강전에서 61번 시드의 최은우를 꺾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2년 연속 결승전에서 KLPGA 첫 승에 도전하고 있는 박인비의 이번 상대는 시드 순위 35번 김아림이다.

화끈한 공격력으로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프 김자영2를 꺾고 올라온 김아림은 4강전에서 7번 시드의 이승현을 4홀 차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나선다.

장타자 김아림을 상대하게 된 박인비는 "장타자는 코스가 짧든, 길든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코스가 그렇게 긴 홀이 몇 개 없고, 나 역시 쇼트 아이언이 잡히는 홀이 대부분이다. 그린 플레이가 관건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오후되면 그린이 좀 더 빨라지고 딱딱해 질 것이기 때문에 누가 홀에 더 가깝게 붙이느냐, 퍼트를 잘하느냐에 따라 달렸을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승전에 가져갈 무기는 정교한 아이언 샷이다. 세컨드 샷에 집중을 많이 할 생각이며, 빨라질 그린에 적응해서 스피드를 맞추는 퍼트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인비를 상대하게 된 김아림은 "인비 언니와 처음으로 친다는 생각에 설렘은 가득하다. 인비 언니 플레이는 직접 갤러리 하면서도 많이 봐 왔는데, 꼭 한 번 같이 쳐보고 싶었다. 기대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김아림은 "드라이버 똑바로 멀리 날리고, 쇼트 아이언으로 버디 찬스 만들어서 쇼트 퍼트로 버디를 잡는 것 등 내가 잘하는 부분을 앞세워 결승전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결승전은 12시 45분 1번 홀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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