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군 전역 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 2015년 본 대회에서 우승하며 ‘현역 군인으로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 선수’ 허인회(31.스릭슨), KPGA 코리안투어 18홀 및 36홀 최저타수 기록을 갖고 있는 이형준(26.웰컴디지털뱅크),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한 염은호(21.키움증권) 등이 참여했다.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은 “개막전인만큼 설레고 떨린다. 참가 선수들 모두 대회기간 내내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명승부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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