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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패는 없다' 신한은행의 3위 굳히기

2018-01-29 22:45

신한은행 김단비. (사진=WKBL 제공)
신한은행 김단비. (사진=WKBL 제공)
연승 행진은 '7'에서 멈췄다. 하지만 신한은행에게 다시 연패는 없었다.

신한은행은 2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85-81로 이겼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14승12패를 기록, 4위 삼성생명(11승14패)과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7연패 후 7연승을 달리는 롤러코스터를 탔던 신한은행은 27일 우리은행에 패해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다시 연패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김단비가 17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전천후 활약을 펼쳤고, 르샨다 그레이가 19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곽주영도 17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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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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