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가 진행한 SBS골프 해설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정은6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친 순간이 선정되었다.
이정은6는 당시 2라운드에서만 12언더파를 몰아치며 2003년 전미정이 기록한 18홀 최소 스트로크(11언더파 61타)를 14년 만에 경신했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최고의 순간 2위로는 김지현이 프로 데뷔 8년 만에 KG 이데일리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한 순간을 비롯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박인비와 김자영2의 맞대결, 김지현의 시즌 3승, 오지현과 장수연이 메이저 첫 승을 이룬 순간이 공동 2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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