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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亞 선수권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 완파

2018-01-18 18:00

심재복.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심재복.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남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가볍게 제압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1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C조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46-2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여유 있는 승리였다. 시작부터 심재복(인천도시공사), 박광순(경희대)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나갔고, 전반을 21-8로 크게 리드했다. 후반 15분부터는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면서 14명의 모든 필드 플레이어가 득점에 성공했다.

심재복은 8골을 넣었고, 하민호(상무)가 7골, 황도엽(상무)가 6골을 보탰다. 골키퍼 박재용도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골문을 지켰다.

한편 한국은 19일 인도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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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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