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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015B 곡 다시 불렀다

2018-01-18 15:43

심규선
심규선
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공일오비(015B)의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를 다시 불렀다.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는 1993년 발표된 015B 4집에 수록돼 음악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원곡은 이장우가 가창했다.

심규선은 015B가 진행 중인 리메이크 프로젝트 '앤솔로지(Anthology)' 다섯 번째 주자로 낙점돼 이 노래를 다시 불렀다.

앞서 신현희와 김루트, 윤종신, 오왠, 카더가든 등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015B의 노래를 재해석한 바 있다.

O15B 측 관계자는 "심규선은 특유의 깊은 감성과 따뜻한 보컬로 원곡과를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흘러간 명곡을 다시 들려주고 있는 015B는 오는 27일 오후 6시 KBS부산홀에서 '홈커밍'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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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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