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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운' 주인공 문문, 스타쉽 新 레이블과 계약체결

2017-12-27 17:49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싱어송라이터 문문(MoonMoon, 본명 김영신)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산하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HOUSE OF MUSIC) 측은 "문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문문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뮤직은 '작가 주의'를 모토로 설립된 스타쉽의 신규 레이블이다. 레이블 관계자는 "문문을 시작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들을 영입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문은 지난해 7월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새로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그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프 이즈 뷰티 풀(LIFE IS BEAUTY FULL)' 수록곡 '비행운'은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 여러 가수들의 호평에 힘입어 최근 1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문문은 지난 19일 총 10곡이 담긴 첫 번째 정규 앨범 '긴 시'를 발매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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