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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성탄 특집 다큐 <新성지행전 바울루트 2만 ㎞를 가다>

2017-12-27 09:45

◇ 평균 연령 67세 ‘꽃할배’들의 웃음, 재미, 감동의 여행기

목사 하나, 장로 셋, 평균 연령 67세의 ‘꽃할배’들의 바울루트 답사기. 지중해와 '에게해'를 연안에 둔 그리스의 아름다운 휴양지들. 그 눈부신 풍경 속에는 그 지역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던 바울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그리스의 항구 도시와 섬들, 그 길에 배어 있는 바울 사도의 전도 루트를 순례하는 ‘꽃할배’들의 바울 루트 답사기 ‘新성지행전 바울루트’ 2만Km를 가다‘(연출 홍재표 PD)가 성탄 특집으로 방송된다.

CBS TV 성탄 특집 다큐 <新성지행전 바울루트 2만 ㎞를 가다>
◇ 터키, 그리스 순례기 ‘ 바울루트 2만Km ’를 가다

터키 드로아에서 ‘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마케도니아인의 환상을 보고 유럽 전도의 첫 발을 내딛게 된 그리스 네압볼리(현재의 까발라ㆍKavala) 항구를 출발해 바울이 자주옷감 장사 ‘루디아’에게 세례를 준 빌립보와 로마로 압송되어 가는 도중 풍랑을 만나게 된 베닉스(Phoenix)에 이르기까지 사도행전에 기록된 바울의 여정 그대로를 육로와 바닷길 모두로 고스란히 체험해 본다.

또 고스섬과 로도섬, 사모섬 등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성도들과 눈물의 이별을 하며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했던 루트와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이 유배되어 요한계시록을 썼던 밧모섬을 돌아본다.

CBS TV 성탄 특집 다큐 <新성지행전 바울루트 2만 ㎞를 가다>
◇ CBS가 선보이는 본격 예능 여행 프로그램

순례팀 멤버로는 성서지리 전문가 이원희 목사,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 회장 박경진 장로, 성지전문 사진작가 이봉준 장로, 순창읍교회 백영기 장로가 함께 했고 SBS ‘웃찾사’의 개그맨 김원구가 막내로 따라나섰다.

현지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한국에서 가져간 뜨끈한 라면 국물을 먹어야 속이 풀리는 어르신들. 좌충우돌 웃음꽃이 만발하는 장로님들의 배낭여행이었지만 성지 곳곳 바울 사도의 흔적과 복음의 열정, 그로 인한 역경의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때는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모두가 숙연해 지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홍재표 PD는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이번 다큐는 CBS에서 처음 시도하는 본격 여행예능 프로그램으로, 평균 연령 67세 장로님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이다. 늘 근엄하게만 보였던 장로님들의 꾸밈 없고 순수한 모습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무엇보다 기존의 딱딱한 성지순례 프로그램이 아닌 웃음과 감동, 재미와 은혜의 ‘바울 복음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BS TV 성탄 특집 다큐 <新성지행전 바울루트 2만 ㎞를 가다>

‘강도의 위험, 바다의 위험, 동족의 위험’ 등 숱한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달려갔던 바울의 행적과 그 열매로서 곳곳에 세워져 있는 현지의 교회들을 통해 복음의 능력과 은혜, 그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바울루트’ 여행. CBS 성탄특집 <新성지행전 ‘바울루트’ 2만Km를 가다>를 통해 그 생생한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본방 : 12월 27일(수) ~ 28일(목) 저녁 8시
재방 : 12월 28일(목) ~ 29일(금) 오전 10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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