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은 지난 11월 문화창고와의 계약이 만료돼 과연 어느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이로써 박민영은 배우 문근영, 유준상, 신세경, 지성, 이준기, 천우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나무엑터스는 26일 "박민영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고 있다. 서로 신뢰를 갖고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배우로서 재능과 개성이 넘치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영은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아이 엠 샘', '자명고', '성균관 스캔들', '닥터 진', '시티헌터', '개과천선', '힐러', '리멤버',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해 주연급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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