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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승점' 한국여자골프, 4개 투어 대항전 준우승...일본 우승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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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12-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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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퀸즈 KLPGA팀 캡틴 김하늘. 사진=KLPGA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팀이 4개 투어 대항전 더 퀸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KLPGA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 6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팀과의 경기에서 1무 3패로 패했다.

포섬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KLPGA팀은 4개조 모두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이로써 올해 3회째인 이 대회에서 KLPGA팀은 1승, JLPGA팀은 2승의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첫 번째로 나선 배선우(23)-이정은(21)이 2017시즌 JLPGA투어 상금왕 스즈키 아이-우에다 모모코에게 3홀 차로 패했고, 김지현(26)-김해림(28) 역시 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에 2홀 차로 패했다.

고진영(22)-김자영(26)은 호리 코토네-류 리츠코와 비겼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오지현(21)-김지현(26)은 가와기시 후미카-니시야마 유카리에게 1홀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결과적으로는 KLPGA팀이 가장 많은 승점을 얻었지만, 결승전에서는 이전 승점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룰이 일본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KLPGA팀은 첫날 포볼 플레이에서 4전 전승, 둘째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9경기 가운데 8승을 차지하며 승점 24점을 챙겼다. JLPGA팀은 이틀 경기에서 승점 12점을 차지한 데 그쳤다.

호주프로골프(ALPG)투어가 최종 3위,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는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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